알고 먹으면 더 건강해지는 건강기능식품 생활법령 1)
건강기능 식품이 예전에 비해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하고 가격대도 저가 구매 가능 해외인터넷 구매 자율로
우리나라 같은 경우만 봐도 건강 기능식품구매가 매년 꾸준히 증가되고 있습니다.
비타민 오메가 홍삼 눈건강 장 건강을 위한 프로바이오틱 유산균 뼈건강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이 인기가 많은 제품입니다
건강기능식품은 농산업에 다양성을 부여할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미래에는 ‘개인 맞춤형 식품’의 시대로 개인 유전자 정보에 따라 식이처방이 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므로 미래사회를 예측한 상품개발 전략도 필수이다. 고령화 심화와 웰빙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질수록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요는 급증추세이며 알아두면 좋은 일상의 법과 문제점 몰랐던 부분 정보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자신에게 알맞는 제품과 복용법으로 건강하게 힐링 합시다
≪ 요 약 ≫
1. 기능성 전성시대
과거에는 특별함의 대명사였던 ‘기능성’은 지금은 우리 생활 전반에 반영된 대세 트렌드이다. 현재 우리 생활에서 ‘기능성’은 의식주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등장하여 상품 선택의 기준으로까지 작용할 정도이다.
1980년대부터 ‘기능성‘을 갖는 식품들이 차차 등장하기 시작하고, 식품시장에 새로운 기능성을 제시하며 유행을 이어왔다. 현 시대는 마시는 모든 것에서 부터 간식, 라면, 빵, 쌀 등 가리지 않고 소비하는 모든 식품에 기능성이 없으면 안 되는 시대이다. 단순한 영양 섭취의 단계를 지나 특정 기능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건강기능식품들도 해마다 새롭게 등장하고 있다.
2. 건강기능식품 바루기
1977년 식품위생법에 영양식품 분류가 처음 도입된 것이 시초로, 건강 관련 식품에 대한 법률적 기초가 처음 마련되었다. 2002년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제정, 2004년 본격 시행이 되면서 식품기능성과 안전성 확보 제도가 마련되었다. 식약처의 규정에 따르면 정확한 명칭은 ‘건강기능식품’으로 보통 사람들이 부르는 ‘건강식품’과는 큰 차이가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건강기능식품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연령별로 수요가 다양하다. 성장기 아이들은 두뇌 발달과 신체적 성장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기능성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다. 젊은이들은 피로 개선과 숙취 해소를 위한 간 건강, 미용 측면에서 다이어트와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에 관심이 증가했다. 중년들에게는 갱년기 증상들을 완화하고, 느려진 신체 대사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회화나무 열매나 영지버섯이 있다. 노년층에는 노화가 진행되면서 발생하는 골감소증, 골다공증 등 뼈 질환에 대한 건강기능식품 섭취에 관심이 있다. 이 외에도 피부건강을 위해 섭취하는 ‘먹는 화장품’ 개념의 기능성 식품인 이너뷰티(Inner Beauty)도 있다.
질병을 치료하는 의약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과대광고·허위광고의 영향, 무분별한 섭취 등으로 부작용 피해가 다수 발생하므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
3. 시사점
건강기능식품은 농산업에 다양성을 부여할 수 있다. 약초, 버섯 등 원료 작물은 포화된 논, 밭작물 시장에 새로운 활로가 될 수 있으며, 가공과 체험까지 연계하기 쉬우므로 지역별로 특화도 가능한 효자작물이다. 미래에는 ‘개인 맞춤형 식품’의 시대로 개인 유전자 정보에 따라 식이처방이 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므로 미래사회를 예측한 상품개발 전략도 필수이다. 고령화 심화와 웰빙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질수록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요는 급증하므로 해외 시장에 대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기도 하다.
Ⅰ. 기능성 전성시대
‘기능성’이 대세!
□ 과거에는 특별함의 대명사였던 ‘기능성’은 지금은 우리 생활 전반에 반영된 대세 트렌드
○ 예전에는 같은 상품에 ‘색다른’ 기능이 부가되어 있어 ‘특별한’ 상품이라는 점을 부각시킨 판매 전략에서 시작
- 방수 기능이 추가된 의류, 라디오 기능이 부가된 MP3 플레이어, 스파이크가 없어 승차감이 좋아진 동절기 타이어 등이 대표적
□ 현재 우리 생활에서 ‘기능성’은 의식주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등장하여 상품 선택의 기준으로까지 작용할 정도
○ 기능성 의류 열풍을 주도한 등산복의 경우 구매하지 않은 사람이 전체의 9.5%일 정도로 폭발적으로 성장(‘13 동아일보)
* 노스페이스, K2 등 20여개의 등산복 브랜드가 등장하였고, 학생들의 겨울 교복이란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대중화
- 기능성 화장품 생산실적은 2015년 3조 8,559억 원으로 2014년보다 29.7% 증가하였으며 매년 증가 추세(‘16 메리츠증권)
- 최근에는 일명 병원용 화장품인 ‘코스메슈티컬’ 시장이 국내 화장품 시장의 2.9%를 차지하며, 연간 15%씩 크게 성장 중
* 코스메슈티컬은 화장품(cosmetics)과 의약품(pharmaceutical)을 합성한 신조어로 화장품의 안전성과 의약품의 효과를 동시에 제공하는 제품
○ 기능성에 대한 관심은 주거까지 연결되어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제거하거나 억제하는 가전제품, 인테리어 소재, 침구까지 등장
- 황사, 미세먼지 등 유해요소 제거나 억제 기능을 가진 공기청정기, 에어컨, 청소기 등의 제품에 소비자 관심 증가
-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침대, 자세 교정에 도움을 주는 의자, 피톤치드가 발생되는 원목가구, 실내장식재 등 다양
- 기능성 침구는 가볍지만 높은 보온성, 진드기 차단, 알레르기 방지 등의 기능을 가진 제품들로 2014년 6,000억 원 규모로 성장
기능성 식품의 원조, 식약동원
□ 옛날부터 즐겨온 보양식은 맛 좋고, 계절에 부합하면서 건강까지 챙기는 기능성 식재료로 만든 음식
○ 여름철 삼복더위에는 삼계탕, 스태미나에는 장어 등 기력회복을 위한 다양한 전통 보양식들이 존재
* 먹는 식재료에 건강이라는 기능성이 부가된 대표적인 사례로 지금으로 치면 건강, 휴식, 힐링을 제공하는 음식인 셈
○ 현명하게도 우리 조상들은 ‘음식과 약은 근원이 같다’는 뜻의 식의동원(食醫同源) 또는 식약동원(食藥同源) 개념을 잘 활용
- 우리나라 최초의 요리책 ‘산가요록(山家要錄)’과 궁중 식이요법 ‘식료찬요(食療纂要)’에 음식 재료를 활용한 치료법 소개
* 식품을 이용하여 건강을 지키고 질병의 예방 및 치료하는 것을 식료본초(食療本草), 음식의 성미로 치료 효과를 얻는 것을 “식치(食治)”라 함
기호식품에서 시작된 기능성 입히기 열풍
□ 1980년대부터 ‘기능성‘을 갖는 식품들이 차차 등장하기 시작하고, 식품시장에 새로운 기능성을 제시하며 유행을 이어옴
○ 1985년 처음으로 등장한 기능성 식품은 ‘껌’으로 무설탕에 구취 제거 기능을 갖고 있는 ‘노노껌’에서부터 시작(‘92 경향신문)
- 구취제거용 노타임, 졸음방지용 블랙블랙, 입냄새 제거용 후라보노까지 출시되며 당시 전체 껌 매출의 40%를 기능껌이 점유
- 2000년에 들어와서는 충치예방을 위한 자일리톨껌이 출시되면서 전체 껌 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한 이후 현재에 이름
* 자일리톨은 식약처에서 충치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원료로 인정
○ 1990년대 ‘건강을 마시자’라는 슬로건으로 음료시장에도 기능성 제품의 경쟁이 시작되고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음
- 1989년 식이성 섬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무색, 무취, 저칼로리를 강조한 미에로화이바가 독보적인 기능성 음료로 등장
- 1987년 탄생한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와 게토레이는 인체에 수분을 빠르게 공급하는 기능성으로 음료시장에 새 장르를 개척
- 2000년대에는 약국에서만 판매하던 의약외품 박카스의 자리를 노린 비타민 기능성 음료 비타500도 등장
* 비타500에 위협받던 박카스도 약국용, 음료용 2way 전략과 함께 타우린 등 기능성 성분을 강화하면서 비타민 음료시장의 최강자 자리를 수성(守成)
현 시대 최고의 핫 아이템, ‘건강 기능성’
□ 마시는 모든 것에서 부터 간식, 라면, 빵, 쌀 등 가리지 않고 소비하는 모든 식품에 기능성이 없으면 안 되는 시대
○ 물도 그냥 물이 아닌 탄산수, 산소수 등이며 숙취해소 음료, 비타민 음료, 에너지 음료 등 음료시장은 기능성 전쟁
- 국내 기능성 음료 시장 규모는 2015년 1조 9,500억 원 규모로 국내 60여개 제약사가 130가지 기능성 음료를 판매(‘16 한국경제)
* 기능성 음료의 강자는 1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동아제약 ‘박카스’로 작년 2,010억 원이 판매되었고 1963년 드링크 형태로 나온 이후 사상 최대치
○ 소화부담이 적은 글루텐프리 빵이나 면, 성장기 기능성 쌀 하이아미, 단맛은 그대로지만 당 흡수를 줄인다는 자일로스설탕까지 등장
□ 단순한 영양 섭취의 단계를 지나 특정 기능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건강기능식품들도 해마다 새롭게 등장하고 있음
○ 체중관리, 면역력 강화, 피로회복 등 특정 기능을 가진 식품을 소비하려는 경향이 증가하고, 이런 요구가 반영되어 제품이 다양화
○ 사회적 이슈에 따라 특정 기능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이에 따라 건강기능식품도 새롭게 등장
- 메르스 등으로 면역력 증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이와 관련된 홍삼, 프로바이오틱스 등의 건강기능식품 소비가 급증
Why? 왜 기능성인가?
□ 엄청나게 바쁜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휴식과 운동에 앞서 먹는 걸로 해결하기를 바라는 경향이 강함
○ 직장인의 85.6%가 운동 부족을 느끼면서도(‘15 아시아투데이) 바쁜 일상을 이유로 운동 대신 간편한 기능성 식품을 섭취
○ 사회적인 위기의식도 한 몫 하였는데 2014년 성인의 31.5%, 소아 청소년의 11.5%가 비만으로 이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증가 추세
- 당뇨, 고혈압 등의 질병 위험이 증가함에도 필요 운동량을 실천하고 있는 청소년은 7명 중 1명에 불과(‘16 대한비만학회)
□ 웰빙, 웰니스 등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은 사회적 관심은 소비 트렌드에 투영되어, 이 트렌드가 기능성 식품에까지 영향
○ 자기 건강관리(Self-Health Care)에 대한 관심이 높은 30~40대 인구비중이 증가하면서 건강기능식품 구매에 호의적(‘15 유진증권)
○ 최근 건강을 위협하는 환경적 요인들이 이슈화되면서 연령이 낮은 10, 20대까지 웰빙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
세계가 열광하는 건강기능식품과 시장 규모
□ 전 세계 영양 산업 시장 규모는 2015년 약 4,347억 달러로 추정되며 최근 5년간 연평균 7.9%의 성장(‘16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 국가별 영양 산업 시장규모는 미국이 1,572억 달러로 34.4%를 차지하고 있으며, 서유럽(1,002억 달러), 일본(589억 달러)
○ 미국은 식이보충제(Dietary supplements)로 비타민, 무기질, 식이성분 등이 포함되며, 비타민 섭취가 31.3%로 가장 높음
- 건강보조식품이라고도 하며 내과의들도 비타민 D나 종합비타민, 칼슘, 오메가3, 소팔메토, 은행, 인삼 등을 섭취(‘14 헬스조선)
* 비타민 섭취 다음으로 식물성분(herb/botanicals 17%)이며, 특징적으로 운동 건강보조제가 12%, 식사대체식품이 10%로 전체 규모의 22%를 차지
○ 일본은 ‘특정보건용(개별허가형)’, ‘영양기능성(기준규격형)’, ‘기능성 표시’로 나뉘며 시장 규모는 2014년 7,208억 엔(‘15 KOTRA)
- ‘특정보건용식품’은 회사에서 신청한 재료에 대해 승인된 효능 및 효과를 표시하는 것으로 우리나라 건강기능식품과 유사
* 효과·효능별 시장 규모로 보면 정장작용 제품이 44.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체지방·중성지방 감소가 31.6%, 치아·잇몸 건강이 8.2% 순
- ‘기능성표시식품’은 사업자가 일정한 과학적 근거에 입각하여 건강효과를 신고하면 표시가 가능한 식품
* 특히, ‘눈, 심장, 혈관’과 같이 신체부위를 직접 지정하여 표현할 수 있어 ‘건강기능식품’은 닛케이트렌디(Nikkei Trendy)의 ‘15년 히트예상 1위에 등극
○ 유럽은 식품보충제(Food supplements)로서 캡슐, 정제, 액체앰플 형태의 식사 보충 목적 또는 생리학적 영향을 주는 식품이 포함
* 독일 식사보충제의 대표적인 3가지 분류(비타민류, 식물성분류, 운동보충. 식사대체용) 중 식물성분류 식품이 전체 매출액의 42% 차지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큰 손, 중국
□ 중국 건강기능식품 매출액은 약 37조 4천억 원으로 2011년부터 연평균 31.3% 증가 추세(‘16 한국무역협회)
○ 건강기능식품 1인당 소비액은 미국은 140달러, 일본은 105달러인 반면 중국은 23.8달러로 미국의 1/6에 불과
- 2014년 건강기능식품 수입액은 11.8억 달러로 2008년 이후 연평균 19.3%씩 증가하고 있으며, 최대 수입국은 미국(24.1%)
* 미국의 경우 총 지출의 25%를 건강기능식품에 소비하나 중국 소비자는 총 지출의 0.07%만 소비하는 수준
○ 중국에서는 보건식품(保健食品)이라 하며, 특정보건기능이 있다고 표명하거나 비타민, 무기질의 보충을 목적으로 하는 식품
- 기능에 따라 다이어트, 항산화, 인후 상쾌 기능 등 27가지로 분류되며 조각, 분말, 차, 음료 등 제형의 제한은 없음
□ 기능성 및 일반 영양보충제 시장의 규모가 비슷하고 성장세 또한 빠르며, 가족들의 보건식품 구매담당인 여성이 주 소비자(‘16 식약처)
○ 현재 중국의 보건식품 산업 중 종합비타민이 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고 칼슘, 인삼, 단백질 영양보충제가 다음을 점유
- 그 중 여성미용 관련 제품, 신장병 및 당뇨병 예방, 수면개선, 소화계통 개선 등 기능성 제품이 시장 주요부분 차지
* 선도브랜드는 Nutriilite(암웨이), Centrum 등 글로벌 기업
○ 여성은 미용, 다이어트, 장 청소 등, 아동은 뇌 건강, 면역력 증진, 기억력 향상 기능을 포함한 제품이 많음
□ 중국산은 제품군이 다양하지 못하고, 거짓 마케팅과 허위광고가 많아 소비자들의 해외 직구매가 많은 편(‘16 한국무역협회)
○ 중국의 건강기능식품은 4,000여개 상품이 판매되고 있으나 이 중 정상적인 판매는 5% 미만이며 대부분 해외제품
- 2015년 건강기능식품 관련 신고건수 중 품질에 관한 신고가 37%, 허위광고 신고가 18%에 달함
* 호주의 Blackmore's사의 경우 중국 시장에 진출하지 않았지만 중국의 해외직구매로 2015년 매출액이 전년대비 36% 증가(중국시장 공헌도 40%)
우리나라 건강기능식품 시장
□ 2015년 총 매출액은 1조 8,230억 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식품산업의 1.6%의 비중을 차지(‘16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 고시형 품목에서는 홍삼이 총 매출 6,943억으로 46.2%를 차지하며, 개별인정형 품목에서는 당귀혼합추출물이 714억으로 22.3%차지
- 식약처 등록 원료로 만드는 건강기능식품(고시형)은 비타민 및 무기질이 2,079억(13.8%), 프로바이오틱스가 1,579억(10.5%)
- 식약처에서 정한 과학적 절차를 거쳐 안전성과 기능성을 입증 받은 개별인정형 품목에는 우리가 아는 천연물 유래 제품이 많음
*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 380억(11.9%),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 266억(8.3%) 순
○ 기능성별 매출 현황으로 보면 항산화 제품(8,956억 원 17.9%)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면역기능, 기억력 개선 순
* 면역기능(8,717억 17.4%), 기억력개선(7,751억 15.5%), 혈행개선(7,716억 15.4%), 피로개선(7,587억 15.1%) 순
□ 2013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44%이 건강 기능식품을 복용한 경험이 있고 매년 꾸준히 증가(‘14 질병관리본부)
○ 식이보충제 종류로는 비타민, 무기질 제품이 가장 많고, 그 다음이 오메가3, 인삼 및 홍삼 순
○ 시장의 성장과 맞물려 건강기능식품의 수입도 꾸준히 증가하여 2015년 5억 2,719만 달러(9,507톤) 규모를 수입
- 수입 순위는 국내 판매실적 상위 제품과 유사하게 비타민 및 무기질, EPA 및 DHA 함유 유지, 프로바이오틱스 순
* 비타민 및 무기질(2791억, 2629톤), EPA 및 DHA 함유 유지(652억, 1435톤), 프로바이오틱스(519억, 198톤)
Ⅱ. 건강기능식품 바루기
건강기능식품과 관련된 법과 제도
□ 1977년 식품위생법에 영양식품 분류가 처음 도입된 것이 시초로, 건강 관련식품에 대한 법률적 기초가 처음 마련
○ 1989년 건강보조식품 제도가 시작되면서 식품의 3차적 기능에 주목, 점차 건강증진용 식품 정책이 강조
- 건강보조의 목적으로 특정성분을 원료로 하거나 식품원료에 들어있는 특정성분을 추출, 농축, 정제, 혼합 등의 방법으로 제조, 가공한 식품으로 정의
□ 2002년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제정, 2004년 본격 시행이 되면서 식품기능성과 안전성 확보 제도가 마련되었다고 할 수 있음
○ 건강보조식품 제도의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도록 기능성과 안전성에 대한 과학적인 평가체계 도입
○ 기능성 원료의 함유여부, 일일 섭취량, 기능성 내용의 표시, 독성, 인체 부작용 유발 원료 사용금지, 표시광고 유의 등의 지침 마련
○ 식약처에서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식품’으로 관리되며,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으로 제조
식약처에서 규정한 건강기능식품
□ 식약처의 규정에 따르면 정확한 명칭은 건강기능식품으로 보통 사람들이 부르는 건강식품과는 큰 차이가 있으므로 주의를 요함
○ 건강기능식품은 식약처가 정한 기준을 따라 안전성과 기능성이 보장되어 있는 기능성 원료로 만들고 일 섭취량이 지정된 제품
-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건강식품, 기능성 식품, 건강보조식품과 달리 식품의약안전처의 인증을 거친 ‘건강기능식품‘만 인정
* 인체적용시험 등 과학적 근거를 평가하여 기능성 원료를 인정하고 인증된 것은 건강기능식품 문구나 마크가 있으며, 섭취량과 섭취방법이 정해져 있고 섭취 시 주의사항도 반드시 표기하도록 되어 있음
○ 건강식품은 건강에 좋다고 인식되는 식품을 일반적으로 부르는 이름이며, 건강보조식품은 ‘건강기능식품법’ 제정 전 사용 용어
- 사회의 노령화와 만성퇴행성 질환 증가에 대비하여 2002년 ‘건강 기능식품법’을 제정하고, 용어를 건강기능식품이라고 명시
○ 의약품은 사람이나 동물의 질병을 치료, 예방할 목적으로 사람(동물)에게 약리학적 영향을 줄 수 있는 물품
*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은 인체의 구조 및 기능에 대하여 영양소를 조절하거나 생리학적 작용 등과 같은 보건용도에 유용한 효과를 얻는 것(식약처)
식약처에서는 인증하는 기능성의 범위
□ 식약처에서는 매년 ‘영양소기능’, ‘질병발생 위험감소 기능’, ‘생리 활성기능’으로 나누어 새로운 기능성을 추가하고 있음
○ 영양소기능은 인체의 성장·증진 및 정상적인 대사기능에 대한 영양소의 생리학적 작용에 대한 것
* 비타민/무기질, 단백질, 식이섬유, 필수지방산의 기능이 있음
○ 질병발생위험감소기능은 질병의 발생 또는 건강상태의 위험이 감소하는 기능으로 과학적 근거자료의 수준이 높을 경우 인정
*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주는 칼슘과 비타민D, 충치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주는 자일리톨이 해당
식약처에서 인정한 연도별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내용 (총 32종)
* 자료 : 식품의약품안전처
○ 생리활성기능은 정상대사이나 생물학적 활동에 특별한 효과가 있어 건강상의 기여, 기능 향상, 건강유지·개선을 나타낸 경우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인정되는 식품
□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원료는 총 259건으로 식약처의 인정방식에 따라 고시된 원료와 개별인정 원료로 나눠짐
○ 고시된 원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건강기능식품 공전」에 등재되어 있는 기능성 원료로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원료
- 공전에서 정하고 있는 제조기준, 규격, 최종제품의 요건에 적합할 경우 별도의 인정절차가 필요하지 않고 사용 가능
* 영양소(비타민 및 무기질, 식이섬유 등)와 기능성 원료(홍삼, 클로렐라, 프로폴리스추출물 등) 약 83여 종의 원료가 등재
○ 개별인정 원료는「건강기능식품 공전」에 등재되지 않은 원료로, 식약처의 심사를 거쳐 인정받은 영업자만 사용할 수 있는 원료
- 제조사가 원료의 안전성, 기능성, 기준 및 규격 등의 자료를 제출하여 관련 규정에 따른 평가를 통해 기능성 원료로 인정
* 인정받은 업체만이 동 원료를 제조 또는 판매할 수 있으며 도라지추출물, 헛개나무과병추출물 등 현재까지 140 여종이 있음
기능성식품보감 1. 성장기 어린이
□ 건강기능식품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면역력 향상의 대표 주자 홍삼 외에도 당귀, 동충하초, 황기도 인기
○ 2016년 건강 트렌드 1위는 면역력 증진으로, 특히 아이들 건강과 성장 관리가 최대 관심사(‘16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 ‘홍삼’과 인삼은 전 연령층이 선호하는 건강기능식품 부동의 1위로, 전체 건강기능식품 중 점유율은 2015년 38.1%(6,943억 원)
* 근래에 와서 밝혀진 홍삼의 면역기능 개선, 피로개선, 혈행개선, 기억력 개선, 항산화 등의 기능성이 식약처에서 인정되면서 더욱 인기
○ ‘당귀 등 혼합추출물’은 국산 당귀, 천궁, 백작약 등을 주원료로 한 최초의 면역증진 원료로 면역력, 항암, 조혈기능 효능이 입증
- 일일섭취량은 당귀혼합추출물 20~40g이며, 제품화 된 건강기능 식품 ‘헤모힘(HemoHIM)’은 2014, 2015년 연속 히트상품 1위
* 생산액은 180억 원(’14)에서 351억 원(‘15)으로 증가
○ ‘금사상황버섯’은 면역기능 개선이 인정된 기능성 원료로 베타글루칸 성분이 87~162mg/g이상 함유되어 있어야 함
- 상황버섯 3~4년생을 목질진흙버섯 상태에서 건조시킨 뒤 고온에서 추출하여 제품화함
○ ‘동충하초 발효 추출물’은 천연항생물질인 코디세핀이 면역기능을 개선하며, 지구력 증진용 기능성 원료로도 인정
- 자연 채취에 의존하던 재료였으나 강원대, 농촌진흥청 등에서 인공재배기술이 개발된 이후 원료로 이용(‘02 농촌진흥청)
* 중국 진시황과 양귀비가 복용하며 젊음을 유지한 것으로 유명하며 덩샤오핑[등소평(鄧小平)]이 평상시에 보양식으로 즐겨 먹었다고 하여 더욱 유명
□ 최근에는 아이들의 두뇌 발달과 신체적 성장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수면의 질과 큰 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음
○ ‘감태추출물’은 수면 개선 기능성 원료로 천연 수면제 역할을 하며, 수면개선 기능을 위해서는 일일 500mg을 섭취
- 질 좋은 수면 중에는 손상된 세포가 재생되며 낮 동안 받았던 스트레스가 완화되고 성장호르몬이 원활하게 분비(‘14 보건뉴스)
* 우리나라의 경우 수면 장애를 겪는 사람은 ’10년 28만 9500명에서 ’15년 45만 5900명으로 5년 만에 57.5% 증가(’16 국민건강보험공단)
○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은 면역증진은 물론 어린이 키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
- 어린이 키 성장 기능성을 인정받은 유일한 원료이며, 항염증, 항고혈압, 항산화, 항노화 등의 다양한 활성기능 검증도 활발
기능성식품보감 2. 열정적인 젊은이
□ 젊은이들은 피로 개선과 숙취 해소를 위한 간 건강, 미용 측면에서 다이어트와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에 관심 증가
○ ‘헛개나무과병(헛개나무열매) 추출분말’은 알콜성 간 손상으로 부터 간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로 각광
- 운동능력 향상,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으며, 1일 섭취량은 헛개나무과병추출물로서 2,460mg
* 개별인정형 원료 중에서 2015년 건강기능식품 생산 실적이 255억 원(8.0%)으로 전체 4위 해당
- 2014년 1,966억 원 규모의 숙취해소 음료시장에서 첨가되는 재료로 헛개나무가 91건으로 가장 많았음
* 그 다음으로 칡(갈근, 갈화)이 86건, 인삼·홍삼이 38건, 오리나무가 34건, 진피(귤껍질)가 31건, 오가피가 27건
○ ‘도라지 추출물’은 도라지의 Platycodin D 성분이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
- 목 부위 통증을 가라앉히고 담을 삭이며 기침을 멈추는데 많이 사용되며, 기침가래 약인 ‘용각산’의 주요 원료이기도 함
* 향약집성방에는 “햇볕에 말린 길경은 인후통을 잘 다스린다”하였고, 동의보감에서는 “허파·목·코·가슴의 병을 다스리고 벌레의 독을 내린다”고 기록
○ ‘표고버섯 균사체 추출물분말’은 베타글루칸 성분이 간 건강에 도움을 주며,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원료
- 에리다데민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건강에 도움을 주며, 단백질과 섬유질이 높으면서 열량이 낮은 다이어트 식품
* 버섯은 특히 칼륨과 인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여 신체 면역력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고혈압을 예방하며 뼈를 튼튼하게 도와줌
○ ‘목이버섯’은 식이섬유가 매우 풍부하여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장 건강 기능성 원료
- 변비예방과 숙변제거에 좋은 식이섬유 함유량이 식용버섯 중 가장 높음
기능성식품보감 3. 갱년기 중년들
□ 피할 수 없는 중년들의 갱년기 증상들을 완화하고, 느려진 신체대사에 도움이 되는 식품에는 회화나무 열매나 영지버섯이 있음
○ ‘회화나무 열매’에는 이소플라본이 풍부하고 Sophoricoside 성분이 여성 갱년기 증상의 완화에 매우 효과적인 기능성 원료
- 꽃과 열매 껍질, 뿌리를 모두 약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주로 고혈압, 중풍, 손발마비 등 순환기계 질병에 사용
- 열매는 강장, 지혈, 양혈 등의 효과가 있어 치질, 혈변, 혈뇨, 장염 등의 치료에 사용되며 중풍, 신경계통 질병에도 사용
* 그 외 ‘백수오등 복합추출물’, ‘석류 추출물’도 갱년기 여성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원료
○ 현대의 불로초라 불리는 ‘영지버섯 자실체 추출물’은 베타글루칸 성분이 혈행 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원료
기능성식품보감 4. 활기찬 인생 2막을 위하여!
□ 노화가 진행되면서 발생하는 골감소증, 골다공증 등 뼈 질환이 증가하게 되고, 이에 대한 건강기능식품 섭취에 관심
○ ‘강황추출물’은 관절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이며 일일섭취량은 1g 정도
- 강황은 예로부터 체온을 높이고 지방 축적을 막아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 50세 이상 여성의 10명 중 7명, 남성은 10명 중 5명이 골감소증이나 골다공증을 앓고 있음(’14 대한내분비학회)
- 전통 한의서에 따르면 기의 순환을 돕고 어혈을 풀고 월경을 도와주며 타박상과 작은 종기를 치료한다고 함
○ ‘가시오가피숙지황 복합추출물’은 뼈 건강 개선용 기능성 원료로 일일섭취량은 800mg
- 예로부터 신경통, 관절염 등 염증작용과 관련된 질병과 당뇨병, 강장제로 사용해 왔음
- 강장효과, 스트레스에 대한 생체 적응력과 피로회복, 항염증, 항산화, 항알레르기, 면역조절, 간기능 촉진 등의 효능이 있음
○ ‘황금추출물 등 복합물’도 관절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원료로 일일섭취량은 1,100mg
- 한방에서는 뿌리를 가을에 채취하여 말린 다음 항염, 항바이러스, 항알레르기, 해열, 소염작용 등의 약재로 사용
기능성식품보감 5. 피부미인이 진짜 미인
□ 피부건강을 위해 섭취하는 기능성 식품을 이너뷰티(Inner Beauty)라고 하며, 먹어서 피부 속 건강까지 챙긴다는 향장업계의 콘셉트
○ 이너뷰티는 화장품 등으로 피부표면만을 일시적으로 좋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식습관, 생활습관으로 피부자체를 좋게 하려는 식품
- 바르는 화장품이 닿을 수 없는 진피층까지 이로운 성분을 침투하게 하려는 목적에서 개발됨
○ 휴대가 간편한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분말, 드링크제, 츄어블 제제 등 간편한 제형과 소형 포장재 형태로 개발
* 이너뷰티의 3대 원료는 피부 탄력을 키워주는 콜라겐, 보습을 도와주는 히알루론산, 항산화작용으로 노화를 늦추는 비타민C
□ 이너뷰티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데, 국내시장도 2015년에는 4,000억 원 규모로 팽창
○ 이너뷰티 관련 글로벌 시장 규모가 2020년까지 74억 달러 규모로 성장, 연 평균 8.6% 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측(‘15 글로벌인더스트리 애널리스트 보고서)
○ 국내에서도 지난 5년간(2011~2015년) 연평균 68.2%나 급성장했으며, 2017년까지 5,300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 이너뷰티 제품은 매우 빠른 속도로 제품 구성이 다양화되고 있으며 경쟁도 보다 심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한 이유
□ 질병을 치료하는 의약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과대광고·허위광고의 영향, 무분별한 섭취 등으로 부작용 피해가 다수 발생
○ 건강기능식품 등을 판매하는 TV홈쇼핑과 같은 일부 사업자의 허위 · 과장광고는 소비자 피해를 확대시키기도 함
* 2015년 가짜 백수오 사건에서는 설문조사 응답자의 83.7%가 ‘지나치게 과장되었다’고 응답
- 최근 5년간 허위과대광고로 적발된 1,016건 중 58%(592건)가 질병치료 및 의약품 오인 혼동이 원인(‘16 아시아경제)
* 소비자 의식조사에서는 건강기능식품은 직접적인 질병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광고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응답자의 69.8%가 ‘질병 치료에 효능이 있다’는 건강기능식품 광고를 본 적이 있다고 응답(‘15 헬스경향)
○ 10명 중 9명은 복용 경험이 있지만, 효과를 제대로 알고 먹는 사람은 20%도 안 된다는 것도 문제(‘16 매경이코노미)
- 건강기능식품 구매 시에도 의사나 약사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아니라 지인이나 인터넷 경험담에 의지하는 비율이 44%
- 2014년 건강기능식품 부작용 추정사례 신고건수는 1,733건으로 2013년(136건)에 비해 10배 이상 급증(‘15 식품안전정보원)
* 건강기능식품 구매 시 전문가 상담 및 충분한 정보 검토 후 본인에게 필요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중요
Ⅲ. 시사점
건강기능식품은 농산업에 다양성을 부여
□ 포화된 논, 밭작물 시장에 새로운 활로가 될 수 있으며, 가공과 체험까지 연계하기 쉬우므로 지역별로 특화도 가능한 효자작물
○ 품목이 한정되어 몇 년에 걸쳐 폭락, 폭등을 거듭하는 농작물 시장에 다양성을 부여하여 농가 소득 안정에 기여
- 논을 밭으로 전환한 신규 농가에 기존 밭작물 대신 수출까지 고려한 특용작물을 재배토록 유도하여 시장 상황을 개선
- 상대적으로 젊은 농가, 귀농인은 직접 재배와 상품개발을, 고령층은 단순가공용역, 관광, 체험 등으로 역할 구분도 자연스러움
○ 정책에서 요구하고 지자체도 원하는 지역특화품목 개발에도 매우 적합하며 고장별로 특산 식품, 고유의 스토리개발에도 유리
미래사회를 예측한 상품개발 전략도 필수
□ 식품의 미래의 모습은 ‘개인 맞춤형 식품’의 시대로 개인 유전자 정보에 따라 식이처방이 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
○ 개인별 유전적 특성에 따라 식품 반영이 달리 나타나므로 식품과 의학, 생명공학, IT기술이 융복합된 상품개발 플랫폼 개발이 중요
- 스마트팜, 바이오헬스 등의 기술들이 집약된 개인 맞춤형 식단과 건강보조식품 추천과 맞춤 제조 등 주문에서 배송까지 일체화
□ 고령화 사회가 심화될수록 웰빙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점차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요는 급증할 전망
○ 지자체와 지역소재 대학, 중소업체 그리고 국가연구기관이 힘을 합쳐 다양성에 대한 니즈를 해소하는 식품 개발이 필요
- 무단 복제가 불가능한 제품을 개발함과 동시에 24%에 불과한 국내산 원료 자급률을 크게 향상시키는 전략이 필요
* 대표적인 재배 약초 60여 종을 대상으로 기능성 원료를 개발하는데 집중 해외 시장에 대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한 시점
□ 중국 같은 해외 시장을 목표로 수요자 중심의 제품개발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접근방법이 필요
○ 중국은 낮은 품질과 제품의 다양성 부족 때문에 중국인들의 불만도 많아 국내 기업의 기술력이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음
- 제품 품질 관리를 위해 원료 안정생산 기술 및 표준화 기술을 제공하면서, 안전성을 꼼꼼하게 점검
○ 중국 식약청(CFDA)의 보충제 수입규제에 대비해 중국 기업과 전략적 제휴로 시장 진입장벽을 극복하는 우회 전략도 검토
- 우리나라업체 단독추진의 경우 등록절차에 2년, 5만 달러가량의 비용이 소요될 전망이므로 중국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 필요
* 중국 정부의 다단계 판매 마케팅 규제강화에 따라 허벌라이프, 암웨이 등 글로벌 기업들이 난항이 예상되는 점도 호재(‘16 식약처)
○ 우리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은 소비자 중심의 제품 다양화와 유통 경로 표준화 및 정비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 지원 필요
* 2013년 중국 식품의약국에서 허가한 수입원료 703개는 주로 미국, 홍콩, 일본산으로 한국은 28개(전체 수입량의 4%)에 불과
[출처] 건강기능식품 바루기-알고 먹어야 힐링이 되는 건강기능식품|작성자 멍덕골 박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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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제조정지 1개월 (영업정지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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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명령 | 품목제조정지 15일 (영업정지 5일) |
품목제조정지 1개월 (영업정지 10일) |
*위반행위의 횟수에 따른 행정처분의 기준은 최근 1년간 같은 위반행위를 한 경우에 적용 | |||
과징금 : 판매한 해당 식품 등의 소매가격에 상당하는 금액을 과징금으로 부과(법83조) | |||
벌칙 :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식품위생법 제94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법95조) |